기초연금 받으면서 실수하면 손해! 꼭 피해야 할 5가지 실수

기초연금 받으면서 실수하면 손해! 꼭 피해야 할 5가지 실수

기초연금 신청 후에도 방심은 금물! 신청 시기부터 재산 신고 누락, 중복 혜택 놓침까지 수급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5가지와 예방 꿀팁을 한눈에 정리한 정보 가이드입니다.

 

 

기초연금, 신청만 하면 다 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수급 이후에도 방심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신청 실수”, “변경사항 미신고”, “중복 혜택 누락” 등 실제 수급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금액 감액은 물론, 수급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오늘은 그런 실수 TOP 5와 예방법, 꼭 챙겨야 할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1. 생일 지나서 신청하기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되는 달의 전월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생일이 지나고 나서 신청하면서 수급 개시 시점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

• 생일: 5월 15일
• 신청 가능일: 4월 1일부터
• 5월에 신청하면 6월부터 수급 시작 → 1개월 수급액 손실

2. 소득·재산 변경 후 미신고

수급 중 소득이나 재산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과지급, 감액, 심하면 수급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례 요약>

상황	결과	조치 방법
임대소득 발생 후 미신고	소득 초과 → 과지급금 환수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신고
부동산 처분 후 재산 증가	감액 대상 전환	자진 신고 시 경감 가능

3. 국민연금 수급과의 관계 오해

기초연금은 국민연금과 중복 수령 가능하지만,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라 일정 부분 감액됩니다.

이 점을 모르고 “나는 국민연금 있으니 기초연금 못 받는다”라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

국민연금 수령액	기초연금 영향
0~20만 원대	감액 없이 기초연금 수령 가능
20~40만 원대	일부 감액 가능성
40만 원 이상	수급 불가 가능성 (단독/부부 구분 필요)

4. 대리 신청 시 서류 누락

자녀나 가족이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 또는 신분증 사본 등 필수 서류가 빠지면 접수 자체가 불가합니다.

특히 인터넷 신청 시 인증서 문제로 접수 실패가 자주 발생하니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대리 신청 체크리스트>

• 위임장 (복지로에서 양식 다운로드)
• 신청자·대리인 신분증 사본
• 관계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 간편인증 or 공동인증 준비

5. 중복 가능한 다른 혜택을 놓치는 경우

기초연금 수급자는 다른 복지 혜택의 우선 대상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모르고 주거급여, 건강보험료 감면, 문화누리카드 등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추가 혜택>

혜택명	내용	신청처
주거급여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임차료 지원	주민센터
통신요금 감면	월 1만 원~1만5천 원 할인	통신사 or 복지로
문화누리카드	연 11만 원 문화비 지원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전기·가스요금 감면	월 최대 1만 원 이상	한국전력, 도시가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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